'골목식당' 조보아 하차, 후임으로 정인선 유력

입력 2019. 3. 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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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 조보아의 빈자리를 채울 새 MC로 물망에 올랐다.

1일 한 매체는 조보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조보아의 후임으로 배우 정인선이 물망에 올라 있다.

지난해 3월 골목식당에 합류한 조보아는 1년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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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 조보아의 빈자리를 채울 새 MC로 물망에 올랐다.

1일 한 매체는 조보아가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조보아의 후임으로 배우 정인선이 물망에 올라 있다.

지난해 3월 골목식당에 합류한 조보아는 1년간 활약했다. 솔직한 맛 평가로 ‘공감요정’ ‘맛없슐랭’ 등 별명도 생겼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골목식당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우리 쪽에서는 출연에 긍정적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에 6세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났고, 지난해 MBC 연기대상 수목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김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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