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계의 블루칩 화사..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2019. 3. 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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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2월27~28일 남녀 2만4130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17.6%로 지난 일주일(2.20~2.26)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22일 방송에서는 화사의 방구석 라이프가 방영됐다. 이날 화사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이 수록되어 있는 ‘가정용 오락기’와 트러플 오일을 넣은 ‘짜장라면’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여름 곱창 먹방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화사의 ‘트러플 짜장라면’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다시 한 번 먹방계의 블루칩으로서의 위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트러플오일은 송로버섯에서 나온 것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떨어진 원기를 회복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소화기 장애를 개선해주며 우리 몸 안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과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송로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 칼로리는 낮아 비만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3월 1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충재의 자취방에서 펼쳐지는 김충재와 어머니의 달콤살벌한(?) 현실모자 케미와 한혜진의 셀프 화보 도전기 2탄이 방송될 예정이다.

2위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코요태의 멤버 3인이 전학생으로 참여한 JTBC <아는 형님>(11.9%)이 차지했다. 20년을 함께 한 신지와 김종민, 빽가는 서로 ‘가족 같은 사이’를 자처하며 서로의 에피소드를 폭로하며 쉴 틈 없는 웃음폭격을 선사하였다. 이번 3월 2일에는 용감한 홍차 멤버 차태현, 홍경민, 사무엘이 형님학교에 전학 올 예정이다.

3위에는 3·1운동 100주년 특집 레이스를 펼친 SBS <런닝맨>(7.8%)이 꼽혔으며, 이어 MBC <전지적 참견 시점>(6.5%), KBS <1박 2일>(4.4%), SBS <미운우리새끼>(4.1%) 등이 지난 주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순위에 올랐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3%p였다.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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