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우승까지 -1..박지수 더블더블

김동현 2019. 2. 2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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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대망의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

KB국민은행은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프로농구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8-67로 이겼다.

KB국민은행(26승6패)은 이날 승리로 자력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용인 삼성생명(18승15패)은 2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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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3일 KEB하나은행전 승리시 우승
박지수 KB국민은행수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대망의 우승까지 1승을 남겼다.

KB국민은행은 2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프로농구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8-67로 이겼다.

KB국민은행(26승6패)은 이날 승리로 자력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다음달 3일 부천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승리하면 우승을 확정한다.

쏜튼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26점을 터뜨렸다. 박지수는 11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고른 기록을 작성했다. 염윤아(15점)와 강아정(12점)도 승리에 공헌했다.

용인 삼성생명(18승15패)은 2연패 늪에 빠졌다. 김한별이 14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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