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김한울 동일인물, 개명 전도 '트러블 메이커?'..계속되는 논란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입력 2019. 2.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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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김건우가 여자 기숙사에 무단 출입해 퇴촌된 가운데, 그의 개명 전후가 주목받고 있다.

김건우의 개명 전 이름은 김한울이다.

김한울로 활동했던 김건우는 지난 2015년 미성년자임에도 숙소에서 음주를 하는가 하면, 휴가 기간 중 만취해 여자 선수 숙소에 무단 출입했다가 적발돼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건우는 지난 24일 남자 선수 출입이 금지된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적발, 퇴촌 조치에 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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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건우 SNS

쇼트트랙 선수 김건우가 여자 기숙사에 무단 출입해 퇴촌된 가운데, 그의 개명 전후가 주목받고 있다.

김건우의 개명 전 이름은 김한울이다.

김한울로 활동했던 김건우는 지난 2015년 미성년자임에도 숙소에서 음주를 하는가 하면, 휴가 기간 중 만취해 여자 선수 숙소에 무단 출입했다가 적발돼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후에는 불법 도박 논란도 불거졌다. 김한울은 2016년 인터넷 불법 도박에 가담한 혐의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건우는 지난 24일 남자 선수 출입이 금지된 여자 선수 숙소동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적발, 퇴촌 조치에 취해졌다.

선수촌에서는 자체 조사를 거쳐 김건우를 퇴촌 조치하고 3개월간 입촌을 금지했으며 빙상연맹 관리위원회도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어 김건우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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