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연락두절, 소속사도 연락 안돼.. '사흘째 침묵'

디지털뉴스부 2019. 2. 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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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연락두절이 사흘째다.

김정훈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논란에 입장을 밝히지 않은지 사흘째다.

김정훈 연락두절에 소속사 크레에이티브광 측은 "본인과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이 돼야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빠르게 정리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현재 소속사조차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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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정훈 인스타그램 캡처

김정훈 연락두절이 사흘째다.

김정훈이 자신을 둘러싼 모든 논란에 입장을 밝히지 않은지 사흘째다.

지난 26일 그룹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김정훈과 연인 사이였던 A씨는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요구하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하고 계약금 100만원만 준 뒤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이 논란이 된 건 김정훈이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1에서 인천공항 아나운서 김진아와 가상 연애를 하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또, '연애의 맛' 제작진이 "김정훈이 2년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를 기만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김정훈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방송에 함께 출연했던 김진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현재 김정훈을 SNS에서 언팔로우 한 상태다.

김정훈 연락두절에 소속사 크레에이티브광 측은 "본인과 연락이 어려운 상황이다. 어떤 상황인지 확인이 돼야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빠르게 정리해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현재 소속사조차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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