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진아, 김정훈 피소 소식 이후 SNS 언팔로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듀오 'UN' 출신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당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TV 조선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했던 김진아가 김정훈의 SNS를 언팔로우 했다.
김진아는 27일 SNS를 통해 "저 괜찮아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라며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듀오 ‘UN' 출신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당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TV 조선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했던 김진아가 김정훈의 SNS를 언팔로우 했다.
김진아는 27일 SNS를 통해 "저 괜찮아요. 막판에 괜히 고생하신 제작진분들만 욕먹고 할 때마다 답답했는데 차라리 다행”이라며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는데,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제 엄마 아버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지, 사실 저는 아예 괜찮아요! 구설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라며 자신을 걱정하는 네티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아는 이보다 앞서 SNS에 "확실한 건 아니었고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어제 처음 알았던 것도 아니고 괜찮다"는 댓글을 남겼으나 이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28일 한 매체는 김정훈이 교제 중이던 여성 A 씨로부터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임신 이후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김정훈과 갈등이 깊어졌으며 임신 중절을 종용당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정훈이 집의 계약 기간이 만료된 A 씨에게 임대차보증금 1000만 원과 월세를 해결해 주겠다고 했으나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 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정훈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광 측은 “현재 관련 보도를 접하고 본인에게 사실 확인 중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전할 입장이란 게 없다. 추후 입장이 정리되면 전달하겠다”고 밝혔으나 김정훈은 3일째 입장 표명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삼촌, 대출서류에 서명하세요"…삼촌 시신 휠체어 태워 은행간 브라질 여성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여기 유명한데 한국인은 왜 모르죠?"…일본·중국인 관광객 '불야성'[르포] - 아시아경제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 아시아경제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 아시아경제
- 58살 돌싱녀 "5년 노력에도 재혼 못해…누가 보쌈이라도 해갔으면" - 아시아경제
- "되게 까다로우시네"…직장선배 지적에 신입의 대꾸 - 아시아경제
- 해고된줄 모르고 출근했다 사원증 먹통…일요일 감원 발표에 출근대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