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가상 연애 김정훈 피소에 "저 괜찮아요"

2019. 2. 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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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출신 가수 겸 연기자인 김정훈(39)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연애의 맛'에서 호흡을 맞춘 김진아씨가 심경을 밝혔다.

 김진아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 괜찮아요"라며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지만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연애의 맛은 연예인과 비연예인이 가상 연애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진아씨는 김정훈씨와 커플을 이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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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UN 출신 가수 겸 연기자인 김정훈(39)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연애의 맛’에서 호흡을 맞춘 김진아씨가 심경을 밝혔다.
 
김진아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 괜찮아요”라며 “비공개나 댓글 닫으라고 걱정 많이들 해주시지만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저를 걱정하셔서 조금 울었지만 이제는 괜찮다. 구설수 오르는 게 힘들기는 하지만,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정훈씨와 과거 교제했던 여성 A씨는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자 김씨가 임신중절을 종용했다”고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김씨가 A씨에게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김정훈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은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지만 27일 현재까지도 묵묵부답이다.

이러한 논란으로 인해 ‘연애의 맛’에 김정훈과 커플로 출연하며 데이트하는 모습을 선보인 김진아가 피해를 보고 있다.
     
연애의 맛은 연예인과 비연예인이 가상 연애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진아씨는 김정훈씨와 커플을 이뤄 출연했다. 김진아씨는 수려한 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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