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초읽기 박봄.."악플러 강경대응"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2019. 2. 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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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컴백을 앞둔 가수 박봄 측이 악플러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대응 입장을 내놨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6일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소속 아티스트 박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박봄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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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봄 인스타그램
다음달 컴백을 앞둔 가수 박봄 측이 악플러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대응 입장을 내놨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6일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소속 아티스트 박봄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한 결과 박봄과 관련된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체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더불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PDF 파일과, 당사가 모니터링한 자료로 법무법인 담당자와 함께 논의 후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해당 글 작성자·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자료수집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박봄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봄은 다음달 싱글 발매를 기점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앞서 박봄은 지난 2016년 걸그룹 2NE1 해체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지난해 신생 매니지먼트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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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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