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측 "어머니, 바니걸즈 고재숙 맞다"(공식입장)

2019. 2. 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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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니의 어머니가 바니걸즈 고재숙이었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전소니의 모친이 바니걸스의 고재숙이라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소니는 배우로서 어머니의 후광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모녀 관계를 모른다. 하지만 전소니도 어머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만큼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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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니 고재숙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전소니의 어머니가 바니걸즈 고재숙이었다.

전소니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6일 오전 MBN스타에 “확인 결과 전소니가 고재숙의 딸이 맞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전소니의 모친이 바니걸스의 고재숙이라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소니는 배우로서 어머니의 후광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모녀 관계를 모른다. 하지만 전소니도 어머니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만큼 다재다능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소니는 2014년 단편영화 ‘사진’으로 데뷔해 독립영화 ‘여자들’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남자친구’에서 활약했다.

그의 어머니 고재숙은 1980년대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의 멤버다. 바니걸스는 故 고정숙, 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이뤄진 그룹이다.

한편 전소니는 오는 3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악질경찰’을 통해 첫 상업영화 주연으로 나선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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