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개그맨 유상무 결혼 뒷얘기

구본우 기자 2019. 2. 26.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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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내의 맛' 밤 10시

TV조선은 26일 밤 10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을 방송한다.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유상무와 아내 김연지의 5개월 차 신혼 생활이 공개된다.

유상무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옹달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7년 3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8월까지 항암 치료를 받으며 회복에 전념했다. 작곡가 김연지는 유상무의 노래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공동 작사·작곡하며 인연을 맺었다. 유상무·김연지 부부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느꼈던 심경과, 항암 치료 종료 2개월 뒤 웨딩마치를 올리기까지의 '결혼 비하인드'를 풀어낸다.

코믹 부부 홍현희·제이쓴의 캐나다 신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제이쓴은 눈치 백단 아내도 눈치채지 못하게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깜짝 놀란 홍현희는 "감동해서 우는 것보다 속았다는 게 억울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어진 남편의 진심 어린 고백에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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