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아버지 투병" 고백..'파킨슨병'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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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파킨슨병이 언급됐다.
이에 '파킨슨병'이라는 키워드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정겨운은 아버지가 파킨슨병을 앓은지 7~8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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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파킨슨병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파킨슨병이 언급됐다. 배우 정겨운이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고백한 것.
이에 '파킨슨병'이라는 키워드가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이다. 이 병은 중뇌에 위치한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원인을 모른 채 서서히 소실돼 가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고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일을 쉬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병명이 파킨슨병인 것을 알렸다.
정겨운은 아버지가 파킨슨병을 앓은지 7~8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운동도 하신다며 "별로 불편한 것 없이 지내신다"고도 말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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