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채령 외모 악플에 母 추정 누리꾼 "소중한 자식, 사람 매력 제각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2019. 2. 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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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ITZY(있지) 멤버 채령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악플러를 향해 "제발 우리 아이 상처 주지 말아달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다.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채령이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너무 쉽게들 하시네요. 이제 갓 데뷔한 아이입니다.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자식입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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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ITZY(있지) 멤버 채령의 가족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이 악플러를 향해 "제발 우리 아이 상처 주지 말아달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채령의 어머니가 남긴 댓글이라며 이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한 누리꾼이 "채령이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을 너무 쉽게들 하시네요. 이제 갓 데뷔한 아이입니다. 나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자식입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이어 "당신들 눈에 예쁘지 않다고 해서 보란 듯이 댓글마다, 무대 영상마다 찾아와 아이를 비하하고 무시하고 따돌리고 상처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하네요"라며 "19살 된 아이에게 고작 얼굴로 평가하나요. 사람의 매력은 각기 다르듯 좋아하는 스타일도 다 제각각 다릅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착하고 귀한 자식이 남에게 괜히 욕먹는 거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고 화가 납니다. 속으로만 평가하세요. 채령이 착하고 바른 아이예요. 좋아해 주지 않아도 되니, 제발 우리 아이 상처 주지 마세요. 부탁입니다"라고 당부했다.

해당 댓글을 쓴 누리꾼이 실제로 채령의 어머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어머니, 채령이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 채령이가 착하게 자란 것 같아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채령이 응원하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 서운한 마음 거두시고 단단해지시길 바란다"라며 응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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