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이범수 "민효린, 영화 또 함께하고 싶은 배우"

김샛별 기자 2019. 2. 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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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에서 이범수가 후배 배우 민효린을 칭찬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의 제작자이자 출연 배우인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이 꼽은 친한 배우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언니쓰 멤버로 활약했던 민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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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이범수 /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언니네 라디오'에서 이범수가 후배 배우 민효린을 칭찬했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감독 김유성)의 제작자이자 출연 배우인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송은이와 김숙은 비부터 강소라, 박근형 등 '자전차왕 엄복동'의 화려한 라인업을 보고 감탄했다.

특히 김숙은 "저랑 친한 배우를 보고 너무 반가웠다. 예고편에서 한 장면만 등장했는데도 보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김숙이 꼽은 친한 배우는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언니쓰 멤버로 활약했던 민효린.

이에 이범수는 "민효린 씨가 성격이 너무 좋더라. 여름에 땡볕에서 촬영했는데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았다. 너무 밝고 시원시원하다"며 민효린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또 한 번 함께하고 싶은 배우"라고 극찬해 김숙을 뿌듯하게 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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