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키나와현, 미군기지 이전 찬반 주민투표 실시

입력 2019. 2. 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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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日 오키나와현] EPA=연합뉴스) 24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고(名護)시에서 한 남성이 오키나와현 도심 속 미군 기지를 외곽 해안 매립지로 옮기는 데 대한 찬반 주민 투표에 참가해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교도통신이 지난 16~17일 투표권자 1천47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화 설문조사에선 반대 답변이 67.6%로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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