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천의 얼굴 김성균, 전무후무한 캐릭터

이한철 기자 2019. 2. 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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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성균이 매회 리얼한 표정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김성균은 몸보다 말이 앞서는 쫄보 형사 구대영 역을 맡아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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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이한철 기자]
'열혈사제' 김성균이 리얼한 표정 연기로 웃음을 전파하고 있다. ⓒ SBS

'열혈사제' 김성균이 매회 리얼한 표정 연기로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김성균은 몸보다 말이 앞서는 쫄보 형사 구대영 역을 맡아 능청스런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주 '열혈사제'에서 구대영은 김해일(김남길 분)에게 맞아 벌에 쏘인 것처럼 코가 부은 모습은 물론 박경선(이하늬 분)에게 혼나는 쫄보 형사의 모습, 허세 가득한 표정이나 억울한 표정 등 다채로운 표정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역시 믿고 보는 김성균', '김성균 망가져도 멋있다', '완전 웃겨요 빨리 다음 화 보고싶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우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 드라마 '응답하라' 이후 또 한번의 인생캐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부 이영준(정동환 분)의 죽음에 대한 재수사가 결정되고, 해일과 대영의 공조가 시작되며 본격적으로 그려질 팽팽한 전개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요일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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