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서운 뒷심으로 1위 굳히기 돌입

이상완 기자 2019. 2. 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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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를 홈으로 불린 흥국생명은 세트스코어 3대0(25-22 25-20 26-24)으로 완파했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대0으로 꺾고 시즌 23승 9패(승점 62)를 기록해 2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선두 대한항공(승점 65)을 바짝 축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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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무서운 뒷심을 발휘해 선두 굳히기에 돌입했다.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를 홈으로 불린 흥국생명은 세트스코어 3대0(25-22 25-20 26-24)으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시즌 18승 8패(승점 54)를 기록해 선두와 함께 리그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8)와의 승점을 6점 차로 벌려 정규리그 우승에 더 가까워졌다.

플레이오프 자리를 놓고 4위 IBK기업은행(승점 46)과 치열한 자리 다툼 중인 GS칼텍스는 3위를 유지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날 흥국생명은 이재영(22점)과 톰시아(18점)가 총 40점을 합작해 폭박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3세트에서는 8점 차를 뒤집는 저력을 과시해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봄배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다.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 홈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3대0으로 꺾고 시즌 23승 9패(승점 62)를 기록해 2위로 올라서는 동시에 선두 대한항공(승점 65)을 바짝 축겨했다.

파다르가 22점, 전광인이 15점을 올리면서 선두 싸움을 견인했다.

사진=KOVO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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