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이 다르다".. 화사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 먹방(영상)

최민우 기자 2019. 2.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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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짜장라면 먹방으로 또 한 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화사의 선택은 짜장라면이었다.

화사는 "퍼진 걸 좋아한다"며 면을 졸이기 시작했다.

화사는 비장의 무기로 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다량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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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짜장라면 먹방으로 또 한 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곱창, 간장게장, 김부각에 이어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을 실검 1위에 올리면서 먹방 여신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화사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집순이 힐링 휴가’를 선보였다.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면서 귤 먹방을 선보이던 화사는 침대 옆에 쌓여있는 책 중에서 ‘귤 까기 아트’라는 책을 꺼내더니 귤 아트에 도전했다. 화사는 귤 껍질에 그림을 그린 뒤 가위로 오려 토끼, 말 등 동물 모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귤 아트를 하던 중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화사는 곧바로 주장으로 향했다. 화사의 선택은 짜장라면이었다. 화사는 물을 버리지 않고 분말 스프를 넣었다. 화사는 “퍼진 걸 좋아한다”며 면을 졸이기 시작했다.

화사는 비장의 무기로 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다량으로 넣었다. 화사는 “트러플 오일을 넣으면 풍미가 달라진다. 품격이 달라진다”고 극찬했다. 이어 “느끼한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고 음식 향을 진하게 느끼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화사는 짜장라면 위에 달걀 노른자를 올렸다. 이어 미트볼도 꺼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이후 화사는 전매특허의 먹방스킬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박나래는 화사의 먹방에 “참 잘 먹는다”며 감탄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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