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형들, 따라올 수 있겠어?".. 멕시코 챔피언십 1R 8언더 선두

안영식 전문기자 2019. 2. 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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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첫 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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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보기 출발 우즈 이븐파 그쳐.. 작년 챔프 미컬슨 8오버파 수렁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사진)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 첫 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다.

매킬로이는 2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차풀테펙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4승을 기록 중인 매킬로이는 지난해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이후 11개월 만에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돈 잔치’로 불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이 1025만 달러(약 115억 원), 우승 상금은 어지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단일 대회 총상금과 엇비슷한 174만5000달러(약 19억6000만 원)에 이른다.

1번홀 티샷 OB 탓에 더블보기로 출발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공동 25위(이븐파 71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우즈는 이날 버디 4개를 낚았지만 보기도 2개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필 미컬슨(미국)은 8타(버디 2개, 보기 8개, 더블보기 1개)를 까먹는 올 시즌 최악의 플레이로 72명의 출전 선수 중 공동 70위(8오버파 79타). 매킬로이에게 무려 16타나 뒤져 대회 2연패에 먹구름이 꼈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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