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류진 "아내와 각방 쓰는 이유? 원룸 얻는 게 꿈"

김나영 2019. 2. 2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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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류진이 아내와 각방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류진의 가족 일상이 그려졌다.

현재 송도에서 생활 중인 류진은 아내와 12년 차다.

이날 류진은 "찬호가 아직 어려서 같이 자줘야 한다"며 각방을 쓰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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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모던패밀리’ 류진이 아내와 각방을 쓰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류진의 가족 일상이 그려졌다.

현재 송도에서 생활 중인 류진은 아내와 12년 차다. 또 아들 찬형, 찬호를 두고 있다.

‘모던패밀리’ 류진 사진=MBN ‘모던패밀리’ 방송캡처
이날 류진은 “찬호가 아직 어려서 같이 자줘야 한다”며 각방을 쓰는 이유를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대본을 보다가 부스럭거리면 (아내가) 잠을 못 자서 그냥 거기서 자게 됐다”며 “원룸을 얻는 게 제 꿈이다. 말도 안 되는 것이지만 필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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