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의 10년째 동안 비법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연기력과 동안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장나라. 10년 째 변치 않는 그녀의 시그니처 헤어&메이크업
ALWAYS DEEP COLOR HAIR장나라는 헤어 스타일 도전에는 주저함이 없는 편. 컬이 자글자글한 히피 펌부터 긴 생머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왔다. 단 컬러는 블랙으로 통일. 2002년도 <명랑소녀 성공기> 속 차양순 역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짙은 헤어 컬러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짙은 흔히 말하는 새카만 블랙 헤어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점. 무작정 장나라의 동안 비법을 따라하겠다고 블랙 컬러로 염색하는 실수를 범하지는 말 것. 한국인은 대부분 노란 피부를 가지고 있어 얼굴이 더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장나라처럼 쿨톤의 밝은 피부일 때 블랙 헤어가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눈썹 역시 머리색에 맞춰 짙은 편이지만 두께가 얇고 눈 앞머리를 답답하게 채우지 않기 때문에 인상이 시원해 보인다.
MY BLACK LINER장나라의 시그니처 메이크업의 특징은 단연 눈에 있다. 속눈썹 라인을 따라 촘촘하게 아이라인을 채워준다. 이때 컬러는 무조건 블랙. 장나라 특유의 동그란 눈매가 훨씬 또렷해 보임은 물론이고 까만 동공 컬러를 맑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속눈썹 끝도 길게 내려 빼는데 라인 가장 끝 부분만 살짝 올려 그리는 것이 핵심. 덕분에 눈매 끝이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블랙 아이라인이 다른 메이크업에 비해 돋보이기 때문에 다른 메이크업에는 힘을 빼는 편. 특히 립 컬러는 항상 핑크 혹은 피치 등 은은한 컬러를 선호하는 편이다.
에디터 전아영
사진 SBS, 장나라 인스타그램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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