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되지 않은 사실"..최명길, 남편 김한길 '건강 악화설' 부인

이건희 이슈팀기자 2019. 2. 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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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명길이 최근 불거진 김한길 전 국회의원의 건강 악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오늘도 집에서 책 보며 함께 운동했다.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마음의 상처가 됐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로 남편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을 반박했다.

이날 채널A 측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최근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적 있으며 서울 이촌동에 위치한 집무실을 닫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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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건희 이슈팀기자]
최명길과 김한길./사진=최명길 인스타그램

배우 최명길이 최근 불거진 김한길 전 국회의원의 건강 악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명길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많은 분들이 걱정하셔서 올립니다"며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집에서 책 보며 함께 운동했다. 열심히 잘 지내고 있다. 확인도 되지 않은 사실을 이렇게 올려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마음의 상처가 됐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로 남편 김한길의 건강 악화설을 반박했다.

이는 지난 21일 채널A '뉴스 TOP10'에서 나온 보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채널A 측은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최근 급성 폐렴으로 입원한 적 있으며 서울 이촌동에 위치한 집무실을 닫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한길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았지만, 신약 등을 통해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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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이슈팀기자 topkeontop1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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