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이혼설 제기한 中 매체..황당한 근거에 누리꾼 '발끈'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19. 2. 21. 18:01
배우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이혼설을 제기한 중국 매체가 누리꾼의 질타를 받았다.
21일(한국시간) 중국 차이나 프레스를 비롯한 중국 다수의 매체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이혼설을 제기했다.
차이나 프레스는 두 사람의 이혼설 근거로 “송혜교가 공항에 등장했을 당시, 결혼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지 않았다”며 인천공항에서 찍힌 송혜교의 사진을 내놨다.
이 매체는 또다른 근거로 “송혜교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 사진을 삭제했다”고 제시했다. 하지만 현재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의 사진이 버젓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
이를 본 누리꾼은 “반지 안꼈다고 이혼이면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 이혼한거다” “기사가 아니라 소설” “아무말 대잔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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