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김진우 유전자 검사 실시 "내 아들 아닌 것 같아"[종합]

이혜미 2019. 2.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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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김진우를 의심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선 애라(이승연)가 수호(김진우)와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애라(이승연)도 수호를 의심했다.

이날 방송에선 진실을 감추고자 수호와 애라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꿔치기하려 하는 에스더(하연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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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승연이 김진우를 의심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선 애라(이승연)가 수호(김진우)와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산하는 수호와 도경이 동일인이라고 확신,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나 그와 박 회장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좌절했다. 

수호도 산하도 수호가 30년 전 사라진 오라의 핏줄이란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애라(이승연)도 수호를 의심했다. 투병 후 수호의 피 공포증이 사라지고 성격이 바뀐 게 믿어지지 않는다는 것. 

애라는 “설마 내가 도경이를 못 본 그 8개월 동안에 에스더 그것이?”라며 단숨에 핵심에 다가갔다. 

산하도 포기하지 않았다. 가짜시계를 이유로 수호에게 재검사를 청한 것. 수호는 이에 응하며 “산하 씨를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저와 제 가족을 위해서이기도 해요”라고 말했다. 

나아가 수호는 애라 모르게 그의 머리카락을 손에 넣으며 재검사 준비를 마쳤다. 

애라도 수호의 칫솔과 머리카락을 확보했다. 애라는 “만약 도경이가 진짜 내 아들이 아니라면. 너무 많은 게 달라졌잖아. 체질 식습관 성격까지 다 딴 판이야. 직접 확인해보자고. 도경이가 내 아들인지”라며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다. 

이날 방송에선 진실을 감추고자 수호와 애라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바꿔치기하려 하는 에스더(하연주)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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