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훈남 남편과 투샷 공개 "안 만났음 어쩔 뻔"[SNS★컷]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슬기가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인 박슬기는 2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남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박슬기는 "신랑이랑 같이 신랑의 최고 절친한 친구분의 결혼식 사회를 봤어요. 심지어 축가도 같이. 인륜지대사 결혼식이라는 성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신 것도 모자라 이렇게 뜻깊은 역할까지 주시다뇨. 누가 되지 않으려고 열심히 준비하고, 최선 다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를 둘이 진행하는 것은 처음인데 우왕좌왕 흥분할 저를 배려해 열심히 대본 써준 내 신랑. 진짜 안 만났음 어쩔 뻔 했어. 고맙습니다. 축가영상은 조만간 올릴게요. 곡명은 '사랑은 열린 문'입니다. 기대되시죠?"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백년가약을 맺었다.(사진=박슬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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