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 김재철 신임 청장 부임

최종필 2019. 2. 1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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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에 김재철(50)씨가 새로 부임했다.

19일 취임식을 가진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간 3억t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계 11위 항만인 광양항을 국내 최대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투자심사과장,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해운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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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김재철 신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신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에 김재철(50)씨가 새로 부임했다.

19일 취임식을 가진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간 3억t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계 11위 항만인 광양항을 국내 최대 해양산업클러스터 항만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수항을 해양관광 거점 및 해상서비스 지원항만으로 특화 조성하고, 어항 정비와 수산경영인 육성 등을 통한 수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 없는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 강진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 고려대 법학과, 미국 뉴욕주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 투자심사과장,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과장, 부산해수청 항만물류과장,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부단장, 해운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윤종호 청장은 1년 2개월간 근무를 마치고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으로 교육훈련 파견됐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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