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열혈사제' 김형묵, 스크린·브라운관 넘나드는 '열일 행보'

김나연 기자 2019. 2.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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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형묵이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새해부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묵은 1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능글맞으며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한 서울지검 특수수사부 강석태 부장검사역으로 출연하여 그동안의 악역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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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묵 / 사진=tvN, SBS,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배우 김형묵이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새해부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형묵은 1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능글맞으며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한 서울지검 특수수사부 강석태 부장검사역으로 출연하여 그동안의 악역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김형묵은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시리즈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를 비롯해, 월화 인기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특별출연해 '신스틸러'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 이어서 최근 개봉한 영화 '증인'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2019년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김형묵은 소속사를 통해 "작품 선택하는 데에 있어 신중히 고른다"며 "연기자 김형묵이 출연하는 작품은 사회와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작품이라는 것을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또한 좋은 작품들로 많은 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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