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주간 MVP] '삼산동 귀요미' 팟츠 + '대쉬' 이대성, JB주간 MVP 선정.. 올 시즌 3번째
편집부 2019. 2. 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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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기디 팟츠와 '돌아온' 이대성이 점프볼 주간 MVP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열린 한 주간(2월 11일~2월 17일) 경기에서 각각 30.0득점, 19.7득점을 올리면서 소속팀을 2승 1패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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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한 기디 팟츠와 '돌아온' 이대성이 점프볼 주간 MVP에 선정됐다. 두 선수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휴식기를 앞두고 열린 한 주간(2월 11일~2월 17일) 경기에서 각각 30.0득점, 19.7득점을 올리면서 소속팀을 2승 1패로 이끌었다. 팟츠가 JB주간 MVP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세번째. 이대성 역시 개막 3주차와 5주차에 이어 또 한 번 MVP가 됐다. 이번 JB주간 MVP 투표에는 점프볼 편집부 소속 기자들과 17~19기 인터넷기자 23명이 참가했다.
외국선수 MVP
기디 팟츠 : 11표
3경기, 2승 1패 / 30.0득점(3위), 3점슛 3.7개(3위), 6.7리바운드, 1.3스틸
기디 팟츠는 찰스 로드가 빠진 인천 전자랜드가 2승 1패로 순항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팟츠는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34득점(3점슛 6개)으로 활약한데 이어 16일 부산 KT와의 원정에서도 연장전 7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43득점으로 분전, 팀 연승을 주도했다. 덕분에 전자랜드는 로드 공백을 극복하고 8승 1패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30.3득점은 애런 헤인즈(33.3득점)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이번 MVP 투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는데, 팟츠에 이어 헤인즈가 7표, 제임스 메이스도 5표를 받았다. 메이스 역시 한 주간 30.3득점 16.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LG의 2승 1패를 이끌었다. 리바운드 기록은 한 주간 리그 1위였다.
국내선수 MVP
이대성 : 13표
3경기, 2승 1패 / 19.7득점(국내 2위), 3점슛 2.3개, 2.7스틸(주간 1위)
외국선수 MVP
기디 팟츠 : 11표
3경기, 2승 1패 / 30.0득점(3위), 3점슛 3.7개(3위), 6.7리바운드, 1.3스틸
기디 팟츠는 찰스 로드가 빠진 인천 전자랜드가 2승 1패로 순항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팟츠는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34득점(3점슛 6개)으로 활약한데 이어 16일 부산 KT와의 원정에서도 연장전 7점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43득점으로 분전, 팀 연승을 주도했다. 덕분에 전자랜드는 로드 공백을 극복하고 8승 1패로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30.3득점은 애런 헤인즈(33.3득점)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이번 MVP 투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는데, 팟츠에 이어 헤인즈가 7표, 제임스 메이스도 5표를 받았다. 메이스 역시 한 주간 30.3득점 16.3리바운드로 활약하며 LG의 2승 1패를 이끌었다. 리바운드 기록은 한 주간 리그 1위였다.
국내선수 MVP
이대성 : 13표
3경기, 2승 1패 / 19.7득점(국내 2위), 3점슛 2.3개, 2.7스틸(주간 1위)
부상 복귀 후 펄펄 날고 있는 이대성이 13표로 7표를 얻은 정효근(전자랜드)을 제치고 주간 MVP가 됐다. 이대성은 5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16.8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대성이 뛴 2월 2일부터 현대모비스는 6승 1패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한 주간 그는 3점슛 2.3개를 성공시키고 강한 압박수비를 펼치면서 팀 상승세를 주도했다. 조금 멀리서 시도해 아깝게(?) 실패한 덩크슛 역시 '팬들을 위해 시도했다'는 면에서 많은 격려와 호응을 받기도. 매직 넘버 계산에 돌입한 현대모비스의 막판 스퍼트에 있어 이대성은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해주었다. 2위 정효근은 한 주간 2경기에서 팀을 1승 1패로 이끌었다. 19.5득점은 국내 3위였으며, 3점슛도 3.5개씩 터트렸다. 한편 복귀한 허웅도 3표를 받았다. 18.7득점으로 선전했으며, 3경기 중 2경기에서 20+득점을 올렸다. 그간 국내선수의 20득점 경기가 박지훈 뿐이었던 DB 입장에서는 점차 공격적으로 임하고 있는 허웅의 가세가 반갑기만 하다.
+ 2018-2019시즌 JB주간 MVP WINNERS +
WEEK1- 김종규, 라건아
WEEK2- 김선형, 메이스
WEEK3- 이대성, 랜드리
WEEK4- 오세근, 메이스
WEEK5- 이대성, 로 건
WEEK6- 양홍석, 랜드리
WEEK7- 박지훈, 할로웨이
WEEK8- 이정현, 팟 츠
WEEK9- 이정현, 포스터
WEEK10- 이정현, 포스터
WEEK11- 김선형, 브라운
WEEK12- 양홍석, 팟 츠
WEEK13- 이정현, 라건아
WEEK16- 이대성, 팟 츠
#사진=점프볼 DB
2019-02-19 편집부(subradio@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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