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피렌체 우피치미술관 "바사리 회랑, 내후년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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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걸작품들을 다수 보유한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박물관과 피티 궁전을 잇는 '바사리 회랑'(Corridoio Vasariano)이 내후년 대중에게 재개방된다.
에이크 슈미트 우피치미술관장은 "향후 18개월 동안 1천만 유로를 투입해 바사리 회랑을 보수한 뒤 2021년에 일반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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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품들을 다수 보유한 이탈리아 피렌체의 우피치 박물관과 피티 궁전을 잇는 '바사리 회랑'(Corridoio Vasariano)이 내후년 대중에게 재개방된다.
에이크 슈미트 우피치미술관장은 "향후 18개월 동안 1천만 유로를 투입해 바사리 회랑을 보수한 뒤 2021년에 일반에 다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피치미술관에서 베키오 다리를 거쳐 아르노강 건너 피티 궁전까지 연결하는 길이 1㎞에 달하는 이 회랑은 수백 점의 진귀한 르네상스 시대의 초상화를 소장하고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바사리 회랑은 안전을 이유로 2016년에 일반 관람객의 접근이 금지됐다.
슈미트 관장은 바사리 회랑이 재개방되면 연간 50만 명의 관람객을 모을 것으로 예상했다.
ykhyun1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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