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투병 고백 "갑상선 항진증, 부정맥 있어..관심 감사"

디지털뉴스부 2019. 2. 1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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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2주간 'FM대행진' 스페셜DJ로 만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원 투병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오늘 거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갈고 닦아서 2주간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KBS에 입사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2주간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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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원 인스타그램

김지원 투병 고백에 누리꾼들의 응원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오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2주간 'FM대행진' 스페셜DJ로 만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저는 지난해부터 '갑상선 항진증 +부정맥'으로 투병중"이라고 고백하며 "그간 병원, 회사만 반복하다가 기념일을 기해 큰맘 먹고 가장 가깝다는 곳으로 짧게 주말여행을 다녀왔는데 오늘 포털 실검 1위에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 줄 알았으면 일본가지 말고 다른데 말 걸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지원 아나운서는 방송 시작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덩달아 자신이 SNS에 올린 남편과 여행을 다녀온 사진까지 주목받자 이 같은 글을 남긴 것.

김지원 투병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오늘 거 모니터링도 열심히 하고, 갈고 닦아서 2주간 기분 좋은 아침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KBS에 입사한 김지원 아나운서는 휴가를 떠난 박은영 아나운서를 대신해 2주간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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