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정월대보름 맞아 산불방지 비상근무 돌입

김동규 기자 2019. 2.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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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수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2명, 읍·면 1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 산불감시원 43명을 편성해 담당마을을 순찰하며 민속놀이에 따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직원 비상동원체계를 갖춰 비상연락체계유지, 유관기관 상호간 협조체제유지 등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해 산불발생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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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17일 오후 영등포구 안양천 둔치에서 열린 '제21회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축제'에서 시민들이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2019.2.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장수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 2명, 읍·면 1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 산불감시원 43명을 편성해 담당마을을 순찰하며 민속놀이에 따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직원 비상동원체계를 갖춰 비상연락체계유지, 유관기관 상호간 협조체제유지 등 초동진화태세를 구축해 산불발생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는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를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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