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마 암투병, 복막암은 어떤 질환일까?

헬스조선 편집팀 2019. 2.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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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인 MBC 이용마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6년 복막암을 진단받아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복막암이란 복강을 둘러싸는 얇은 막 조직인 복막에 생긴 암이다.

복막에서 처음 발생한 원발성 복막암은 드물고 대부분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계암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복막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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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용마 기자는 현재 복막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이용마 기자 페이스북 캡처

암투병 중인 MBC 이용마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문병을 다녀갔다며 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용마 기자는 지난 2016년 복막암을 진단받아 현재까지 투병 중이다.

복막암이란 복강을 둘러싸는 얇은 막 조직인 복막에 생긴 암이다. 복막에서 처음 발생한 원발성 복막암은 드물고 대부분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계암이 원인이 되는 이차성 복막암이다.

복막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다. 복부팽만, 더부룩함, 구토, 설사, 변비 등이 있을 수 있다.

복막암은 수술로 제거하는 방법, 복강내·전신 항암 요법, 온열요법 등을 조합하여 치료한다. 복강내 항암요법은 항암 항암약제의 농도를 일반 화학요법보다 복강 내에 20~40배 이상 유지시키면서 전신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이다. 온열요법은 약 43도의 열을 가해 항암화학약제 투과도를 증가시켜 항암 효과를 높이는 방식이다. 열 자체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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