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2년 만에 '대학살의 신' 출연 "갈망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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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연극 '대학살의 신'의 첫 공연을 마쳤다.
송일국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 '대학살의 신'에 출연했다.
송일국은 "지난 공연 이후 프랑스에서 1년여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연기 갈망이 매우 컸다"며 "첫 공연이라 정말 많이 긴장했고 관객을 마주하니 그 긴장감이 더해졌지만 에너지를 받아서 공연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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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개막한 ‘대학살의 신’에 출연했다. 2년 만이다.
‘대학살의 신’은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작품으로 지식인의 허상을 유쾌하게 꼬집는다. 송일국은 자수성가한 생활용품 도매상으로 확고한 신념을 지닌 아내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미셸 역을 맡았다. 2017년에도 출연한 바 있다.
송일국은 “지난 공연 이후 프랑스에서 1년여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연기 갈망이 매우 컸다”며 “첫 공연이라 정말 많이 긴장했고 관객을 마주하니 그 긴장감이 더해졌지만 에너지를 받아서 공연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극 연출은 김태훈은 “인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지난 초연 때의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번 재연에 더 욕심을 냈다”고 칭찬했다.
‘대학살의 신’은 내달 24일까지 공연한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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