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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 병장 만기 전역 "바이(Bye) 육탄투혼. 돌아왔습니다"

입력 : 2019-02-17 10:16:14 수정 : 2019-02-17 15: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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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빈지노(사진 왼쪽·본명 임성빈)가 만기 전역했다.

빈지노는 17일 오전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6사단 청성부대에서 병장 만기 전역했다.

그의 연인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사진 오른쪽)는 전역 현장을 찾아 빈지노를 끌어안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전역 현장에는 연인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도 함께했다.

빈지노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바이(Bye) 육탄투혼 하이 맘 대드 스테피(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역 당시 모습을 담은 사진(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빈지노는 군복을 입고 해맑게 웃으며 연인 미초바와 함께 부대를 나서고 있다.

미초바 역시 자신의 SNS에 빈지노의 전역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미초바는 부대에서 걸어나오는 빈지노를 향해 뛰어가 품에 안겼다.

앞서 빈지노는 2017년 5월29일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뒤 청성부대에서 현역으로 1년9개월간 간 복무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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