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비 "♥김태희 언급 조심스러워, 너무 사랑하기 때문"

뉴스엔 2019. 2. 1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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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2월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비(정지훈)와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분은 비의 아내인 김태희.

이에 비는 "올 거다. 올 거라니까?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방송 할 거야?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할 거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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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비가 '아내 바보' 면모를 보였다.

2월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비(정지훈)와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분노하며 “비가 그분 얘기를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더라”고 말했다. 그분은 비의 아내인 김태희. 강호동은 “시사회에 나타나서 이슈가 되면 (어떻게 하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비는 “올 거다. 올 거라니까?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방송 할 거야?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할 거야?”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상민은 “우리는 그분 소식이 궁금하다.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라고 재차 언급했고, 비는 “내가 하지 않겠다고 발언한 적은 없다. 요즘 원가 조심스럽게 아무리 말을 하고 포장을 해도 나중에 화살로 돌아오는. 무슨 말인지 알지? 일과 집안일은 분간을 시켜놓고 싶다는 거다. 조심스럽다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많이 사랑하고 너무 아껴주고 싶은 마음에 그랬던 거다”고 김태희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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