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 '미추리 2' 게스트 출격 '3월중 방송'

걸그룹 모모랜드 연우가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윤종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SBS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 2)에 출격한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는 연우가 최근 진행된 '미추리 2' 두 번째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MLD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연우의 출연분은) 오는 3월 중 방영 예정이며 자세한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우가 출연하는 '미추리 2'는 '미스터리 추적마을'이란 뜻의 미추리에서 출연자들이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는다. 지난 15일 시즌2로 돌아왔다.

이번 시즌 미추리의 배경을 어촌이다. 원년 멤버인 유재석을 비롯해 김상호, 강기영, 송강,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등과 매회 다른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한다.

지난 15일 방송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배우 전소민이 출연해 유재석과 환상 호흡을 보여줬다. 스페셜 게스트 연우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연우가 속한 그룹 모모랜드는 2016년 미니앨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10일 일본 도쿄와 13일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한윤종기자·SBSSBS '미추리 8-1000' 시즌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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