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김혜연-조정민과 한솥밥.."선진화된 제작시스템 기대"

김원겸 기자 2019. 2.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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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설운도가 김혜연, 조정민의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설운도는 "그간 형제들과 함께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다, 남은 가수생활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기획사를 찾게되었다. 그동안 트로트 기획사들은 단순화된 시스템으로 시장확대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진화된 아이돌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가 강점인 매니지먼트 전문 기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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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설운도. 출처|설운도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트로트가수 설운도가 김혜연, 조정민의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설운도는 "그간 형제들과 함께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다, 남은 가수생활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는 기획사를 찾게되었다. 그동안 트로트 기획사들은 단순화된 시스템으로 시장확대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선진화된 아이돌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다양한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가 강점인 매니지먼트 전문 기획사 루체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게 됐다"고 밝혔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혜연, 조정민 그리고 얼마 전 합류한 가수 문희옥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트로트뿐만 아니라 아이돌 기획, 연기자 육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향하는 21세기형 토탈 엔터테인먼트이다. 또한 90년대부터 일본의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 등이 소속된 일본회사와 함께 국내 첫 글로벌 그룹 Y2K, 서클 등을 제작한 한류 문화의 선두주자이자 이승철, 이현우, 이덕진. UP 등을 제작하며 국내 가요계 밀레니엄 1세대를 이끌어온 신현빈 대표가 설립한 회사이다.

신현빈 루체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현재 한류 문화는 글로벌시장에 정점에 서있다. 이제 트로트도 한류를 지향해야 한다. 국내뿐만이 아니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모으고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 루체엔터테인먼트가 그간 쌓아온 노하우로 이를 앞장서서 실현하기 위해 트로트의 톱스타 설운도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트로트 시장의 글로벌 진출 및 확대 저변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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