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날씨 방송사고 "어제 날씨 알려줬다"

디지털뉴스부 2019. 2. 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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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날씨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3일 KBS1 '뉴스9'은 날씨 코너에서 하루 전에 보도한 기상예보를 다시 방송했다.

또 하루가 지난 14일 '뉴스9'의 엄경철, 이각경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어젯밤 9시뉴스에서 전해드린 'KBS 날씨'가 제작진의 착오로 그 전날인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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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9' 방송화면 캡처

KBS날씨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13일 KBS1 '뉴스9'은 날씨 코너에서 하루 전에 보도한 기상예보를 다시 방송했다. 기상 예보를 재방송하는 사고를 낸 것.

이후 사고를 인지한 KBS뉴스 측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제작진의 실수다.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하루가 지난 14일 '뉴스9'의 엄경철, 이각경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어젯밤 9시뉴스에서 전해드린 'KBS 날씨'가 제작진의 착오로 그 전날인 12일 제작물이 방송됐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KBS날씨 방송사고에 누리꾼들은 "내가 본 게 어제 날씨였다니", "어쩐지 어제와 옷이 같더라", "날씨에 영향 받는 사람 많은데 조심 좀 하지"등의 반응을 보이며 KBS에 주의를 당부했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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