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박준금, 감독 뺨 때린 사건 뭐길래?

김유림 기자 2019. 2. 15. 0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준금이 감독의 뺨을 때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됐다.

박준금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무용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주말드라마 여주인공인 원미경 선배가 갑자기 중도 하차를 했다"며 "정말 어제 학교 다니다가, 오늘 배우가 됐다"고 배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박준금이 부잣집 딸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이훈 또한 앞서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 출연해 박준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생술집 박준금. /사진=tvN 방송캡처

'인생술집'에 출연한 박준금이 감독의 뺨을 때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됐다. 박준금은 지난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무용과를 다니고 있었는데, 주말드라마 여주인공인 원미경 선배가 갑자기 중도 하차를 했다”며 “정말 어제 학교 다니다가, 오늘 배우가 됐다”고 배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촬영을 하러 갔는데, 모두 나를 달갑게 보지 않더라”며 “대기실에서 ‘오빠’라고 말했다가, ‘건방지게 신인이 오빠라고 하냐’며 호되게 혼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박준금은 “화장실에서 만난 한 여배우는 ‘남의 눈에서 피눈물 나게 하면, 네 눈에서도 피눈물 난다’고 하더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때는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모두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갑자기 (박준금이) 등장하니까 미웠을 것이다”며 “또 준금이가 춘천 부잣집 딸이었다. 그래서 주인공이 됐나 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준금이 부잣집 딸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이훈 또한 앞서 방송된 KBS2 '시간을 달리는 TV'에 출연해 박준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이훈은 "박준금 성격이 굉장히 시원하다. 부잣집 딸이더라"며 "일을 안 해도 돈이 많아서 후배들을 많이 사주더라. 알고 보니 아버지가 돈이 많아서 물려준 재산이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준금이 신인시절에도 감독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반박했다고 하더라"며 "감독님이 반말을 하거나 술을 따르라고 하면 ‘왜 반말 하냐’ ‘얻다 대고 술을 따르라고 하냐’고 했다더라"며 "술 따르라고 강요하는 감독님 뺨을 때렸다. 그래서 6개월간 방송 정지를 당하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머니S 주요뉴스]
이상화 성형 고백 후 인스타그램 사진 화제
조민희 딸 권영하, 비키니 속 글래머러스한 몸매 '화제'
서유리, 안병증인가 성형인가… 비교해보니
서주경 누구?… 노래 한곡으로 70억원 '떼부자'
김민, 대저택 공개… 모델하우스 아니야?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