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LG 격파..KCC는 오리온 잡고 5연패 탈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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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위 인천 전자랜드와 3위 창원 LG의 싸움은 전자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전자랜드는 14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LG를 96-89로 이겼다.
이날 전자랜드(30승14패)가 LG(23승21패)에 승리하며 격차를 7경기로 벌렸다.
KCC(22승22패)는 이날 승리로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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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이번 시즌 전반 최저 득점 불명예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프로농구 2위 인천 전자랜드와 3위 창원 LG의 싸움은 전자랜드의 승리로 끝났다. 전주 KCC는 고양 오리온을 잡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전자랜드는 14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5라운드 홈경기에서 LG를 96-89로 이겼다.
두 팀은 리그 2위와 3위로 상위권 다툼 중이었다. 이날 전자랜드(30승14패)가 LG(23승21패)에 승리하며 격차를 7경기로 벌렸다. 전자랜드는 30승 고지를 밟았다.
전자랜드는 장신 외국인선수 찰스 로드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높이 열세가 우려됐다.
그러나 기디 팟츠가 맹활약, 걱정을 씻었다. 3점포 6방을 포함해 3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효근은 과감한 플레이로 22점 3리바운드로 승리에 공헌했다. 차바위도 적재적소에서 야투를 터뜨리며 14점을 보탰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33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CC와 오리온의 경기에선 KCC가 93-72로 모처럼 웃었다.
KCC(22승22패)는 이날 승리로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승률 5할과 공동 5위도 동시에 잡았다.
브랜든 브라운(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과 이정현(20점 4리바운드)이 승리를 쌍끌이했다. 하승진도 14점 9리바운드로 제몫을 했다. 전태풍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오리온(22승22패)은 공동 5위가 됐다. 전반에 18점에 그치며 이번 시즌 최저 점수라는 불명예도 떠안았다. 조쉬 에코이언이 15점을 낸 것이 팀 개인 최다 득점이다.
migg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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