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민 한국전력 코치, 16일 우리카드전서 은퇴식

최익래 기자 2019. 2. 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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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39) 한국전력 세터 전담 코치가 16일 은퇴식을 치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우리카드전에서 권영민 코치의 은퇴식 및 신기록상 시상이 있다"고 밝혔다.

올 시즌부터는 한국전력의 세터 전담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권 코치는 현역 시절 세트 부문 신기록(1만3031개)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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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권영민 코치 선수 시절 모습. 스포츠동아DB
권영민(39) 한국전력 세터 전담 코치가 16일 은퇴식을 치른다. 세트부문 신기록 보유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혜택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전력-우리카드전에서 권영민 코치의 은퇴식 및 신기록상 시상이 있다”고 밝혔다.

2003년 현대캐피탈에서 데뷔한 권 코치는 2017~2018시즌 종료 후 현역 은퇴했다. 올 시즌부터는 한국전력의 세터 전담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권 코치는 현역 시절 세트 부문 신기록(1만3031개)을 세웠다. KOVO 규정상 부문별 기준기록상 달성선수가 ‘최고기록보유선수’로 은퇴할 경우 이에 대한 시상식을 치른다. 신기록상 도입 후 최초의 사례가 권 코치다. 한국전력은 당일 권 코치의 은퇴식도 함께 진행한다.

최익래 기자 ing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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