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누아(SONUA), 블랙핑크 제니·에이핑크 손나은 무대의상 제작 화제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2019. 2. 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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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소누아(SONUA)가 최근 아이돌 가수 블랙핑크 제니와 에이핑크 손나은 등의 무대 의상과 CF 촬영 의상을 선보여 연예계에서 화제다.

소누아(SONUA)는 여성 의류 브랜드 치유의 옷장을 담당하는 손루미 대표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이병렬 대표가 디자인·제작을 맡아서 운영하는 꾸뛰르 지향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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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류 디자이너 브랜드 소누아(SONUA)가 최근 아이돌 가수 블랙핑크 제니와 에이핑크 손나은 등의 무대 의상과 CF 촬영 의상을 선보여 연예계에서 화제다.

소누아 제작 무대 의상을 착용한 가수 블랙핑크 제니/사진제공=소누아(SONUA)

소누아(SONUA)는 여성 의류 브랜드 치유의 옷장을 담당하는 손루미 대표와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 이병렬 대표가 디자인·제작을 맡아서 운영하는 꾸뛰르 지향 브랜드이다.

매년 프랑스 텍스박람회에 참여하여 원단을 직접 수입하며, 프랑스 원단으로 종이를 접듯 만든 오리가미 패턴 디자인 드레스로 잘 알려졌다.

이병렬 디자이너가 청담동 소재 자체 제작실에서 모든 의상을 직접 디자인·제작하고 있으며 가수들의 무대 의상과 CF모델 의상 등을 제공하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블랙핑크 제니의 무대 의상은 어깨 견장과 드레스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로 손 수 한땀 한땀 포인트를 줘 반짝임을 강조했으며, 무대 위에서 댄스를 할 때도 편안한 자세가 가능하도록 실루엣 라인을 특수 제작해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실크 드레스, 레이스 원피스, 오리가미 패턴 디자인의 드레스 등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룩을 다양하게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소누아는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소누아 쇼케이스와 밀레니엄 힐튼호텔 아트리움에서의 소누아컬렉션, 2018 서울 패션위크 FW 컬렉션을 시작으로 매시즌 패션쇼를 선보이고 있다.

소누아(SONUA)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서울패션위크 2019 SS Collection과 2019 S/S 광저우패션위크 이후 LA,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국내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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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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