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안산시의장 복지시설 5곳 소통탐방

강근주 2019. 2. 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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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이 지역 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행보를 펼쳤다.

김동규 의장은 7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를 방문한데 이어 8일에도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을 찾았다.

김동규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복지시설 종사자와 저임금 구조와 열악한 시설, 맞춤형 복지 적용, '탈시설화' 복지정책 등을 논의했으며 바로 시정 가능한 사안은 개선하되 장기적 접근이 필요한 부분은 의회 내 논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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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의장(왼쪽) 12일 한국선진학교 방문.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강근주 기자]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이 지역 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행보를 펼쳤다.

김동규 의장은 7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를 방문한데 이어 8일에도 사회복지법인 ‘명휘원’을 찾았다. 12일에는 장애인거주시설 ‘안산평화의 집’과 국립특수교육기관 ‘한국선진학교’,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사회시설 3곳을 돌아봤다.

김동규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복지시설 종사자와 저임금 구조와 열악한 시설, 맞춤형 복지 적용, ‘탈시설화’ 복지정책 등을 논의했으며 바로 시정 가능한 사안은 개선하되 장기적 접근이 필요한 부분은 의회 내 논의를 거쳐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소외하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품을 수 있는 방안이 최근 흐름임을 확인하고 대규모 시설보다는 소규모이지만 접근성 높은 시설 위주 복지정책이 바람직하다는 결론도 얻었다.

김동규 의장은 14일 “각 시설 여건이 달랐던 만큼 이번 방문은 시설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근 복지정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듣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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