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유튜브 채널 '애TV' 오프라인 진출..MBC 아카데미와 손잡았다

김하진 2019. 2. 13.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문지애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개인 채널 '애TV'가 오프라인에 진출한다.

문지애는 최근 MBC 키즈 스피치 아카데미(이하 MBC 키치) 대표 원장으로 위촉됐다.

MBC 아카데미가 하는 사업 중 하나인 MBC 키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문지애는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그림책 수업을 준비 중이다.

문지애는 지난해 8월 '애TV'를 개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문지애(왼쪽). / 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방송인 문지애의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개인 채널 ‘애TV’가 오프라인에 진출한다.

문지애는 최근 MBC 키즈 스피치 아카데미(이하 MBC 키치) 대표 원장으로 위촉됐다. MBC 아카데미가 하는 사업 중 하나인 MBC 키치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문지애는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그림책 수업을 준비 중이다. 매달 그림책을 선정하는 것은 물론 어른과 아이가 읽고 쓰고 말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계획 중이다. 온라인 콘텐츠인 ‘애TV’가 오프라인으로 진출한 것이다.

문지애는 지난해 8월 ‘애TV’를 개설했다. ‘애TV’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지식을 공유하는 채널로, 최근 구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문지애가 직접 습득한 정보여서 더욱 유익하고 실용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문지애는 크리에이터로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발전시켜 사업으로 확대했다. 그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림책 읽기에 대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하고, 재미와 의미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수업을 준비 중이다. 나아가 다문화, 한 부모 가정 등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클래스를 준비하고자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직접 습득한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으로도 발전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Please follow and like us: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