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민 남편 이지호 화제..하버드 출신 영화감독

윤소윤 2019. 2. 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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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의 남편 이지호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과 이지호 부부의 LA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김민은 2006년 이지호와 결혼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LA 비버리 힐스에서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은 남편 이지호와 딸 유나와 함께 살고 있는 럭셔리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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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의 남편 이지호 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민과 이지호 부부의 LA 라이프가 전파를 탔다.

김민은 2006년 이지호와 결혼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LA 비버리 힐스에서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은 남편 이지호와 딸 유나와 함께 살고 있는 럭셔리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호는 결혼 14년 차 임에도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아내 김민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로 이동하는 시간에도 서로 손을 잡는 등 달달한 장면도 그려졌다.

그의 다정하고 한결같은 모습에 네티즌들의 궁금증도 커졌다. 이지호 씨는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영화 '내가 숨 쉬는 공기'에서 각본과 연출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으며, 영화 '동화'에서는 감독을 맡아 직접 연출을 하기도 했다.

김민과는 지난 2004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촬영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younwy@sportsseoul.com

사진 | 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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