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들 '건후' 방송 활동 중단한 이유는?

2019. 2.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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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축구 선수 박주호의 아들 박건후가 작은 사고를 당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8일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SNS에 건후가 사고를 당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게시한 바 있다.

이어 "사고 외에도 한국 시차 적응에 힘들어하는 건후를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하니 큰 사고처럼 들리지만 정말 작은 사고였다. 건후가 좀 더 편하게 회복하길 원해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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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SNS 캡처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축구 선수 박주호의 아들 박건후가 작은 사고를 당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8일 박주호 아내 안나는 자신의 SNS에 건후가 사고를 당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게시한 바 있다. 이에 ‘슈돌’ 제작진은 12일 국민일보에 “오는 17일 방송까지는 녹화분이 있어 건후가 출연한다. 이후 (촬영을 쉬는 것은)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안나는 SNS 글에서 “지난주 파리에서 서울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다 공항에서 건후에게 작은 사고가 났다. 응급실을 방문했다”며 “한국에서 한 번 더 병원에 갔다. 빠르게 회복할 작은 상처였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외에도 한국 시차 적응에 힘들어하는 건후를 위해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하니 큰 사고처럼 들리지만 정말 작은 사고였다. 건후가 좀 더 편하게 회복하길 원해 내린 결정이다”고 말했다.

건후 근황에 관해서는 “회복 중이고, 여전히 쾌활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경 사항이 있을 때 다시 또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건후는 큰 사고는 아니지만, 얼굴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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