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미소 "SON이 '돌문'에 강한 이유? 나도 몰라" [GOAL LIVE]

이성모 입력 2019. 2. 12. 22:36 수정 2019. 2. 1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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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에 강한 이유는 나도 정확히 알 수 없다(웃음). 우연일 수도 있고, 뭔가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 11월 이후로 아주 잘하고 있다."

또 손흥민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0경기 8골을 기록중인 것에 대해서는 미소를 지으며 "왜 그런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우연일 수도 있고 뭔가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답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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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포체티노 감독. 사진=이성모 기자)

[골닷컴, 런던 핫스퍼웨이] 이성모 기자 = "손흥민이 도르트문트에 강한 이유는 나도 정확히 알 수 없다(웃음). 우연일 수도 있고, 뭔가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 11월 이후로 아주 잘하고 있다."

도르트문트와의 UCL 16강 1차전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도르트문트 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12일(현지시간) 런던 핫스퍼웨이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의 상황은 다르다"라며 "두 시즌을 비교하긴 어렵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번 도르트문트 경기는 16강전이며 모두가 경기에 뛰고 싶어하고 있다"라며 "지난 시즌에 도르트문트와 만났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조별리그에서 어려운 과정을 거쳐 16강 전에 올라온 것에 대해서는 "챔피언스리그 16강 전을 갖는 것은 우리에게 보너스와 같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니 로즈에 대해서는 "로즈가 선발 출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오늘 살펴본 바로는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손흥민이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0경기 8골을 기록중인 것에 대해서는 미소를 지으며 "왜 그런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우연일 수도 있고 뭔가의 이유가 있을 수도 있다"라고 답헀다.

그는 이어서 "그러나 손흥민은 지난 11월 이후 잘 회복했고 본인이 팀에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아주 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모든 팀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챔피언스리그는 어려운 대회이며 우리는 분데스리가 선두 팀과 상대한다"는 말로 상대팀에 대해 존중하는 의사를 밝혔다.

런던 핫스퍼웨이 = 골닷컴 이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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