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데이트 사망사고→교제 첫날 날벼락→차량 운전자 10대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데이트를 하는 날 사망사고로 비극을 맞은 커플 이야기가 전해졌다.
JTBC 보도에 따르면 11일 낮 2시 10분경 대전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박모(여·28) 씨와 조모(남·29) 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이날 첫 데이트를 하는 날,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다.
몇 년 전 유럽여행을 가서 알게 된 이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이후 본격적으로 사귀기로 약속하고 중간 지점인 대전에 만나기로 한 날 사고를 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데이트를 하는 날 사망사고로 비극을 맞은 커플 이야기가 전해졌다.
JTBC 보도에 따르면 11일 낮 2시 10분경 대전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인도를 걷던 보행자 박모(여·28) 씨와 조모(남·29) 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씨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고, 조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다. 두 사람은 연인으로 이날 첫 데이트를 하는 날,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됐다. 충격적인 것은 커플을 덮친 차량 운전자가 10대라는 것이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대전에 연고가 없었다. 박 씨는 서울의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조 씨는 창원에서 회사를 다닌다. 몇 년 전 유럽여행을 가서 알게 된 이들은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이후 본격적으로 사귀기로 약속하고 중간 지점인 대전에 만나기로 한 날 사고를 당했다. 두 사람은 정식적으로 교제하고 첫 데이트 당일 영원한 이별을 하고 말았다.
운전자는 18살 전모 군로 밝혀졌다. 전 군은 운전면허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이 빌린 차량을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냈다고. 현재 전 군도 동승자인 친구와 함께 치료 중이다. 다만, 전 군이 운전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 군이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다 사고를 낸 것 보고 조사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민, 은퇴한다더니..예상도 못한 행보 '헐'
- 신아영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경악
- 이덕화, 47년 만에..묘령의 여인과 '충격 행보'
- 강아지 던진 여성, 협박하더니..경악한 발언
- "이거 실화다" 손흥민, 뜻밖의 인물과 파격 행보
- ‘송범근♥’ 이미주, ‘놀면 뭐하니’ 녹화 중 열애설 발표…반응 어땠나
- 서예지 등판…SNS 첫 게시물 근황 사진 ‘환한 미소’ [DA★]
- 하이브, 민희진에 “답변 가치 없다”더니 “뉴진스 차별 無, 경업금지 주장 사실 아냐” [전문]
- 네이처 하루, 日유흥주점 근무 의혹 “지금은 하고픈 말 할 수 없다”
- 안혜경 “기상 캐스터 시절 전성기…그만둔 후 슬럼프” (언니네 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