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X오혁, 이색 케미.."편한데 뻔하지 않지"

[Dispatch=구민지기자] '레드벨벳' 슬기와 '혁오'의 리더 오혁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스트릿 스타일 퍼포먼스 브랜드 '컨버스'는 12일 슬기와 오혁의 화보, 스토리 영상과 함께 '올 더 스토리즈 아 트루'(All The Stories Are True) 캠페인 참가 소식을 전했다.

먼저, 슬기는 물오른 비주얼이 돋보였다. 크롭탑, 가죽 팬츠, 컨버스화 등을 매치했다. 여리여리한 S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당당한 포즈로 걸크러쉬 매력까지 더했다.

오혁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니트에 핑크 컬러 컨버스화를 착용했다. 기타 줄을 들어올리는 포즈를 취했다. 강렬한 눈빛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스토리 영상도 공개했다. 슬기는 편한 복장으로 길거리를 거닐었다. "편한데 뻔하지 않은 슬기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패션을 소개했다. 자유 분방한 매력이 돋보였다.

컨버스 측은 "슬기와 오혁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독특한 컨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올 더 스토리즈 아 트루' 캠페인은 솔직하게 소통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SNS를 테마로 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영상제공=컨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