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팀 위너스, bbq 꺾고 3연패 끝 첫 승

2019. 2. 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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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던 팀 위너스가 bbq 올리버스를 꺾고 챌린저스 스프링 첫 승을 따냈다.

팀 위너스는 11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세트서 bbq 올리버스의 '말리스'의 카직스와 '허공' 허성주의 우르곳을 막지 못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준 팀 위너스는 3세트 초반 바텀서 '크로코'의 신짜오가 2레벨 때 갱킹을 감행해 3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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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 3연패에 빠졌던 팀 위너스가 bbq 올리버스를 꺾고 챌린저스 스프링 첫 승을 따냈다. 

팀 위너스는 11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3주차 bbq 올리버스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3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팀 위너스는 1승 3패(-4)를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2세트서 bbq 올리버스의 '말리스'의 카직스와 '허공' 허성주의 우르곳을 막지 못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내준 팀 위너스는 3세트 초반 바텀서 '크로코'의 신짜오가 2레벨 때 갱킹을 감행해 3킬을 따냈다. 이에 bbq는 '말리스'의 카직스가 정글을 장악했고, '어텀' 정수환의 조이가 신짜오를 처치했다. 하지만 팀 위너스는 중반까지 난타전을 펼쳐 킬을 기록했다. 탑 정글서는 '갭' 유선우의 이즈리얼이 브라움과 조이를 제압했다. 

바론을 두고 대치 국면을 이어가던 팀 위너스는 경기 30분 미드 한타 싸움서 쓰레쉬의 '사형선고'의 궁극기를 앞세워 대승을 거뒀다. 점수 차를 벌린 팀 위너스는 그대로 밀고 들어가 상대 본진 넥서스를 터트리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치 ㅣ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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