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하늬 "김태희, 서울대 재학 시절 신 같은 존재" [전일야화]

이이진 2019. 2. 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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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김태희의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하늬가 김태희의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신동엽은 "김태희 씨와 이하늬 씨 둘 다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누가 더 인기 많았냐"라며 궁금해했고, 이하늬는 "태희 언니는 예수님 같은 존재였다. 지나가면 운집하는 학생들이 많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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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하늬가 김태희의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하늬가 김태희의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김태희 씨가 연예계 권유를 했다고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고, 이하늬는 "태희 언니가 없었으면 여기 일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스키 동아리를 같이 했다. 다들 예쁘게 놀 때 막 놀았다. 그 모습을 보고 '너 같은 애가 이런 일을 해야 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해줬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이하늬는 "처음 제가 오디션을 보는 자리를 언니가 만들어줬다. 저한테는 은인 같은 언니다"라며 김태희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신동엽은 "김태희 씨와 이하늬 씨 둘 다 학교에서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누가 더 인기 많았냐"라며 궁금해했고, 이하늬는 "태희 언니는 예수님 같은 존재였다. 지나가면 운집하는 학생들이 많았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신동엽은 "유진 씨가 학교 다닐 때 그랬다더라. 유진 씨가 교양 과목을 들었을 때 성시경 씨가 현장에 있었는데 남학생 몇백 명이 '유진, 유진' 이렇게 말하니까 소리가 커졌다고 한다. 그러다 유진 씨가 청 재킷을 벗는 순간 몇백 명이 사부작사부작하면서 술렁였다더라"라며 맞장구쳤다.

이하늬 역시 "태희 언니도 (강의실에) 들어가면 홍해가 갈라지듯이 갈라진다. 제가 보디가드였다. '만지지 마세요. 더 가까이 오지 마세요'라며 말렸다. 독보적인 존재였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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